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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먹먹하고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저음성난청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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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러 (26-10-15 1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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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오른쪽 귀가 먹먹해지면서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잠시 증상이 좋아졌다가 다시 귀가 먹먹해지고, 낮은 소리를 들으면 귀에서 울리는 듯한 느낌이 나타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고막과 청력검사를 받았을 때는 정상이라는 설명을 들었지만, 이후에도 증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저음성난청 때문일 수 있나요? 청력검사를 다시 받아야 할까요?
<답변>
갑자기 귀가 먹먹해지고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단순한 귀막힘뿐 아니라 청력의 변화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낮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귀에서 울리는 듯한 느낌이 나타난다면 급성 저음성난청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급성 저음성난청은 주로 낮은 주파수의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귀먹먹함, 저음의 이명, 소리가 울리는 느낌 등이 나타나며, 환자에 따라 청력저하를 뚜렷하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일부 환자에서는 증상이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는 변동성 경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귀먹먹함이 일시적으로 사라졌다고 해서 청력이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귀가 먹먹하고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모두 저음성난청인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증상은 이관기능 이상이나 중이의 문제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찰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저음성난청의 진단에서 중요한 것은 청력검사입니다.
일반적인 순음청력검사를 통해 125Hz, 250Hz, 500Hz 등 낮은 주파수의 청력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다른 검사 결과와 함께 평가하게 됩니다.
특히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청력이 좋을 때와 나쁠 때의 검사 결과를 비교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처음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왔더라도 이후 증상이 다시 발생했다면 청력이 변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쪽 귀에서 갑자기 먹먹함과 이명이 발생하고 증상이 반복된다면 청력검사를 다시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급성 저음성난청으로 진단된다면 청력저하의 정도와 발생 시기, 증상의 변동 여부 등을 고려하여 치료를 결정합니다.
일부 환자는 비교적 빠르게 회복되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청력이 변동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치료 후에도 경과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갑자기 발생한 청력저하에서는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먹먹함이나 이명이 계속되는데도 단순한 피로나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오래 기다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결국 귀가 먹먹하고 웅웅거리는 소리가 반복된다면 증상의 느낌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통해 실제 청력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음성난청은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뿐 아니라 이후 청력의 변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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